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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에서 미니맵을 사용하자!!! 프로젝트 모바일에서 현재 사용되는 미니맵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른쪽의 저 스나이퍼의 크로스 헤어 같은 것이 모바일의 미니맵. 뭔가 동서남북을 표현하려고 한 것 같지만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습니다. 일단 보기에 별로인 것은 둘째치고, 기능적으로도 전혀 아닙니다. 누르면 자동이동 기능을 하긴 하는데 배경 그림이 저러니까 동작하는 데가 있고 안하는 데도 있고요. 그래서 알아보니 용량문제 같은 것이 걸리더군요. 하긴 지금 모바일의 용량제한은 심각하니까요. 그렇지만 아무리 그래도 저걸 그냥 두기엔 좀 걸립니다. 그래서 한번 연구해 봤습니다. 일단 팩트 수집부터... - 현재 들어간 저 크로스헤어 마크의 크기는 약 90*90 픽셀. - 미니맵중에 가장 큰 것은 낙양성 - 모바일에서의 미니맵은 약 20여개 +- 가 필요함. .. 2012. 6. 19.
셰이더 옵션 체인지 스크립트 : TsShaderOptionChanger Shder 의 옵션을 편하게 대량으로 교체할 수 있는 기능의 스크립트 베타버전이 완성되었습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캐릭터 셰이더 전용이고, 알파 없는 버전과 있는버전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맨 위의 버튼은 , 현재 선택된 메쉬에 붙어있는 머터리얼을 가져와 각종 옵션값을 다른데에 적용시킬 수 있도록 하는 버튼입니다. 메쉬를 선택하고 누르면 값을 가져옵니다. 캐릭터에 적용시키려면 저 체크박스들을 주의해야 합니다. 체크박스가 되어 있지 않은 옵션들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적용할 준비가 되었으면 아래쪽의 PASTE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값을 가져올때는 정확히 메쉬를 찍어야 했지만, 붙여 넣을때는 아무거나 잡아도 알아서 하위 구조를 검색해 가면서 옵션을 바꿔 나갑니다. 편하죠. 때문에 여러 마리를 선택해서 .. 2012. 6. 11.
호주 여행기 4부 -태즈매니아 호바트 여행의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역시 또 '한눈에' 여행이지요. 넵 호바트가 한눈에 보입니다. 저기로 똑바로 2박 3일 정도만 가면 남극대륙이라는 군요. 그래서 남극기지를 위한 베이스캠프를 호바트에 만들곤 한답니다. 반대쪽인 이쪽이 더 비싼 곳이랍니다. 이유는 북향이라서 말이죠. 호주는 남반구니까 북향이 더 해가 잘 들어오는 좋은 방향입니다 :) 해발 1280M 를 자랑하는 웰링턴 산이 보이는군요. 이제 저 산을 올라갑니다. 물론 차타고 올라가지요 :) 걸어서 아니예요 산 올라가는 중턱에 잠깐 서서 하이킹 맛보기. 태고의 자연을 자랑한다는 태즈매니아에 어울리는 나무, 옥토퍼스 트리입니다. 뿌리가 문어처럼 생겼거든요 이끼나 버섯에 대해 잘 모르고 관심도 없지만, 가이드인 토마스 리의 자랑이 .. 2012. 6. 6.
호주 여행기 3부 -태즈매니아 태즈매니아 호바트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확실히 좀 더 차가운 공기예요 여기에서 만난 가이드분은, 태즈메니아 전도사로 유명하신 토마스 리 이십니다 :) 당연히 가기전에는 몰랐는데, 가서 얘기 나눠보니 .. 알고보니 유명하신 분! http://blog.naver.com/prologue/PrologueList.nhn?blogId=ilovetas&skinType=&skinId=&from=menu&userSelectMenu=true 여기가 블로그입니다. 이분입니다. 태즈매니아 가실때는 토마스리를 찾아주시길. 강추합니다. 이분이랑 얘기하면 ... 이 분 만난 기분이 듭니다. 태즈매니아 와보셨어요? 안와보셨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 ㅋㅋㅋ 길가다가 갑자기 과일가게 가서 사과 사주시고 ㅋ 태즈매니아 홍보에 열심.. 2012. 6. 6.
호주 여행기 2부 - 시드니 야경 코스는 하버 브리지 도보 횡단입니다. 저 걷는거 짱 좋아해요. 이런거 좋습니다 :) 약간의 매연만 참으면 괜찮습니다. 장노출로 찍어서 사람이 없는걸로 보이지만 사실은 사람 꽤 많다는. 오오 드디어 보입니다. 시드니 노래방 마침 비비드(Vivid) 라고 하는 조명 축제 기간이라, 조명이 자꾸 바뀝니다. 막 그림도 그려지고 막 그래요 도시들도 조명이 막 바뀌고 그럽니다. 그렇게 다리를 건너가자, 건너편에서 뭔가 축제를 하네요. 오오 저 이런거 좋아합니다 :) 특히 좋아하는게 길거리 음식. 이런거 좋아요 좋아 ㅋ 꼬치구이예요. 맛있네요 ㅎ 주문하고 사먹고 보니까 한국 유학생이 팔더군요. 오오오 딸기 초코렛 코팅 역시 안먹어 볼 수 없지요. 저녁까지 먹어서 배부르지만... 딸기와 초코렛이 아주 잘 어울려서.. 2012. 6. 6.
호주 여행기 1부 - 시드니 호주.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리아 아닙니다. 오스트리아와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는 다른 나라예요.ㅋ 그렇게 하도들 혼동해서, 오스트리아에 가면 이런 표지판이 있다고들 하지요. 확인해 본 적은 없습니다만. 네이버 검색만 해봐도 오스트리아가 호주라고 하는 글이 좌르륵... '호주 관광청 답변' 이라는 개그글도 있구요 :)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11656981 네 어쨌건 호주에 가게 되었습니다. 가는데만 10시간이 걸리는 비행이라고요. 더군다나 이번에는 평소와 같은 자유여행이 아니라, 일정이 빡빡하게 짜 있는 패키지 여행입니다. 회사에서 8년차 이상인 사람들 대상으로 보내준 해외 여행이지요. (3년, 5년차에 는 각각.. 2012. 6. 5.
모바일 UI 회의 작은 UI는 어차피 수정해야 하는 거고 그걸 미리 특정해 놓는 것은 의미가 적습니다. 지금은 큰 UI를 빨리 조정하는 확정,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하고, 그걸 정하고 회의했습니다. 현재 모바일 UI의 문제점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눠집니다. 1. 조작성이 나쁘다 2. UI 디자인 (그래픽이 아닙니다. 말그대로 디자인) 이 나쁘다. 조작성은 감도의 문제로, 현재 종진씨가 개량중입니다. 이건 우리가 어쩔 수 없는 거고, 작업중이니까 계속 검수만 하면 되는 상황입니다. (현재 꽤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럼 UI 디자인의 문제인데... UI 디자인의 수정에 대한 대분류와 우선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전투 UI 2. 메인 UI 3. 로그인/커스터마이즈 UI 4. 기타 각종 메뉴UI 및 세부수정 이 중에서 오늘 회의.. 2012. 5. 22.
모바일용 Post process (후처리) 수정했습니다. 실제 기기에 넣어봤을때 후처리가 꽤 무겁다는 보고를 받고 (그러니까 나도 테스트 할 수 있게 해줘...) 후처리를 무척 가볍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전 코드는 이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각 효과마다 셰이더를 3개씩 조합해서 쓰고 있었지요. Glow 같은 경우는 다운샘플링(내부에서 블러) -> 그걸 다시 블러 -> 그걸 다시 컴포징 하는 3단계로 작동하고 있었고, 무척 무거운 연산인 블러만 2번씩이나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TsMobieGlow에서는 다운샘플링 -> 컴포징의 심플한 과정으로 바꾸었습니다. 비네팅 같은 경우도 색수차(ChromAberration) -> 블러 -> 비네팅 의 3단계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TsMoblieVignetting 에서는 비네팅의 1단계로 바꾸었습니다. 모바일에서.. 2012. 5. 22.
ShaderFX를 이용한, 그래픽 디자이너를 위한 기초 쉐이더 강좌 12강 안녕하세요 호주갔다온 대마왕입니다 이힛. 짧지만 일에 방해되기는 충분히 긴 정도로 갔다왔기 때문에 역시 이번에도 내용은 짧습니다. 요샌 이래저래 일이 겹쳐서 - 한 일주일 앓아 눕기도 하고 - 여유시간을 내기가 쉽지가 않아요 더 얘기하면 만수무강 기원하는 글이 좌르륵 달릴거기 때문에 여기서 끝. 오늘은 이전 시간에 이은 라이트 얘기를 마무리하도록 해 보지요. 세부적으로 꼼꼼하게 따지면 더 많지만, 일단은 '이정도만 알아두어도 프로그래머가 무시하지는 못한다' 수준의 지식을 목표로 정리해 보고 있습니다. 저도 아는게 쥐뿔만큼이라는게 문제 지난 번 11강에서 배웠던 내용을 한 마디로 정리해 보면 일단 이거지요 이거. 빛이랑 직각이 되는 부분이 가장 밝다 네네. 이거 뭐 주어도 없는 글입니다만 일단 이정도로 알.. 2012. 5. 21.
ShaderFX를 이용한, 그래픽 디자이너를 위한 기초 쉐이더 강좌 11강 넵 11강. 이번 11강부터는 템포를 좀 줄일게요. 욕심부려서 한 회에 한 편을 완료했더니 아주 그냥 부담이 팍팍... 아니 평소같으면 괜찮습니다 사실. 어차피 퇴근하고 밤에는 뭔가 계속 깔짝대면서 공부하거나 글쓰니까요. 근데 요즘은 갑자기 몸이 고장이 난데다가 담주에 일주일간 여행을 갈 일도 있고 해서 하고 싶던 공부도 못하고 저녁에 그냥 쓰러지는 상태라.. OTL 템포를 조금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꾸준한게 중요하죠 꾸준한게!!! 이번 시간부터는 에또.. 봅시다. 그동안 10강을 하면서 꽤 많은 것을 했습니다. 특히 10강동안 중요하게 생각했던게, '텍스쳐 블렌딩' 쪽이었지요. 일단 그쪽이 제일 쉽구요. 그렇게해서 일단 익숙해지게 만드는게 우선이었습니다. 아무래도 그래픽 아티스트들에게는 shader가 .. 2012. 5. 15.
모바일 인터페이스 연구 MMORPG는 인터페이스가 꽤나 복잡하고, 버튼이나 인디케이터들도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모바일 게임용으로는 만들기 힘들다! 라고 얘기를 보통 하고, 실제로 모바일 게임용으로 나온 RPG들은 조작을 최소화 시켜서 제작하곤 하지요. 하지만 우리 게임은 애석하게도 PC와 완전히 동일한 게임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그래서 모바일에 PC기반의 인터페이스를 '완전 그대로' 적용해야 하기 때문에, 모바일 게임 사상 가장 복잡한 인터페이스 게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합니다. 그래서 UI를 무척 섬세하게 만들어야 할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생각을 하고 많은 테스트를 해 봐야만 합니다. 일단, 간편한 접근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한계' 에 대해서 고찰해 보았습니다. 800*480의 일반적인 .. 2012. 5. 14.
TA 지망 배경 디자이너의 블로그 http://usroom.tistory.com/ 요새 열심히 공부중이네요 :) 2012.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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