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옵티마이제이션 - 최적화에 대한 강연입니다.
CPU 최적화와 GPU 최적화, 메모리 최적화에 대한 내용입니다. 최적화에는 일반적이지요
당연한 말일수도 있지만 옵티마이징 하기 위해서는 프로파일링부터 해야 합니다. 짐작으로 해서는 안되겠지요
처음에는 CPU 최적화 이야기입니다.
각종 상황의 예를 만들고 그 케이스에 맞는 프로파일링을 소개합니다. 가비지 콜렉터를 체크하는 얘기를 하고 있네요
이 외에도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예를 동원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주로 GC 콜렉터 쪽이 대부분이지만요.
그리고 19.1에 도입되는 새 기능인 점진적 가비티 콜렉터 (incremental GC ) 가 제대로 동작하게 하여
스파이크를 줄이는 얘기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아직 실험 기능입니다)
다음은 GPU 최적화 입니다. GPU를 최적화 하는 방법은 역시 필요없는 렌더링을 줄이는 방법이지요. 그리고 가급적 GPU에 많지 않은 정보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또한 비싼 셰이더를 쓰지 않는 것이지요
그리고 또한 몇 가지 사례를 들어서 최적화 이슈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확실히 최적화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 경우가 많아서 , 이렇게 설명하는게 좀 더 나은 방식일지도요
메모리 최적화 얘기입니다 . 메모리가 적은 기기를 위해서 , 모바일 데이터를 위해, 로딩타임을 위해, 컨텐츠를 더 넣기 위해, 메모리 크러쉬를 막기 위해, 런타임에서의 속도 저하를 막기 위해 메모리 최적화들은 필요합니다.
그리고 역시 메모리 프로파일러 등장.
그 후 빌트인 셰이더 문제, 사운드 문제에서 메모리를 줄이는 방식에 대한 케이스 스터디가 있었습니다 . 사운드의 예를 들자면 스트리밍 옵션으로 메모리를 줄일 수 있다는 얘기라던가.
최적화의 격언은 언제나 중요합니다.
반드시 프로파일부터 할 것, 그것도 타겟 디바이스에서.
동시에 여러 문제를 해결하려 할것.
절대 맹목적인 옵티마이즈 하지 말것.
이제 드디어 제가 듣고 싶던 강연 차례네요. 새 터레인 기능에 대한 설명입니다.
새 터레인 툴은 좀 만져 봤는데 앞으로 더 어떤 기능이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아 이런, 제가 만져본 것 말고 새 터레인 툴이 패키지 메니져에 있었군요. 이건 몰랐네요 . 게다가 단축키 지원?!? 겁나 마음에 듭니다.
게다가 스컬핑 브러쉬도 잔뜩 지원합니다. 드디어 Erosion (침식) 기능이 지원되기 시작합니다.
수분, 열, 바람에 의한 침식 기능으로 언리얼에는 이미 있어서 부러웠던 기능입니다. 그 외에도 많은 스컬핑 툴이 지원되네요
노이즈 브러쉬같은 프로시져 브러시가 지원되는 것도 환영할만한 일입니다. 이제 브러쉬 찾아 삼만리 안해도 될듯
한 방에 멀티타일 터레인을 만들 수 있는 기능도 소개되었고요
하이트맵을 마스크로 해서 다른 맵을 칠할 수 있는 기능이라니 너무 맘에 듭니다. 거기에 그 경계를 노이즈 브러쉬로 처리할 수도 있고요. 고급 터레인 툴이 가지고 있던 기능들이 전부 들어가네요
이 기능을 테스트해볼수 있는 어셋이 스토어에 올라와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터레인 홀 - 구멍뚫기 - 도 지원한다고 하네요. 뭐 그래봤자 알파를 통한 구멍뚫기겠지만 그게 어딥니까 하이트맵에서.
어쨌건 매우 마음에 드는 업데이트였습니다. 빨리 써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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