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te 2019 Singapore : 유나이트 2019 싱가포르 2 _ 키노트

키노트가 시작되었습니다. 

리얼타임 3d는 세상을 바꾸고 있지요 게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각종 시뮬레이션을 비롯하여 각종 훈련이나 시뮬레이션 등등 ...

역시나 키노트의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무래도 코펜하겐과 제펜 유나이트가 열린지 얼마 안된 때라 뭔가 새로운걸 발표할 수 있을 타이밍은 아니지요. 

DOT 기반의 퍼포먼스 향샹

AR 킷

유니티 시뮬레이션

SRP를 통한 그래픽 향샹

DOTS의 소개입니다. 잡 시스템과 엔티티 컴포넌트 시스템, 버스트 컴파일러로 이루어진 닷츠는 유니티 발전방향의 핵심으로 계속 얘기하는군요. 이전에도 슬쩍 봤지만 기본적으로는 통합적인 컴포넌트 관리로 속도를 대폭 향상시키는 방법입니다. 이전과 살짝 스크립팅 하는 방법이 다르더라는 .. 

뿐만아니라 플레이 중간에 컴파일없이 게임을 바꾸는 기술은 매우 놀랍더군요 앞으로 네트웍까지 되어 있는 상태에서 바로 게임을 바꾸는 것까지 계획하고 있는 듯.

이번에는 AR/VR에 대한 주제입니다. MARS라고 불리는 , 

믹스드 리얼리티와 어규먼트 리얼리티를 통합하여 쉽게 제작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하나의 빌드로 모든 AR/VR 기기에 적용되게 만들고자 하는 비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뮬레이션. 유니티 시뮬레이션을 이용하면 수많은 시간이 들어야 할 수 있는 테스트 혹은 교육-딥러닝 - 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게임 밸런스를 잡을 때에도 수많은 테스트가 필요 없게 됩니다. 

그 후엔 여러 번 봤던 제펜 오피스 영상입니다. 이건 뭐 많이 봤으니까요 .
HDRP의 그래픽 퀄리티를 보여주는 예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주요한 유니티의 변화 SRP에 대한 내용입니다. 

HDRP 와 LWRP 로 이루어져 있던 프리셋이 HDRP와 URP로 바뀝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이 있는 부분이지요. 

일단 ... LWRP가 로우한 성능으로 보여서 이름을 바꿨다고 하는데요, 이제는 낮은 성능의 기기만 아닌 범용적인 파이프라인이 되겠다라는 의미입니다. 아직까지는 뭐 LWRP와 같습니다만.. URP는 이전의 레거시 파이프라인을 대체하는 모양이 될 것 같습니다. 

처리 방식이 달라지면서 일단 성능향상이 대폭적으로 이루어지고 - 특히 라이트 연산쪽이 그렇더군요 - 2D 기능도 대폭 향상이 됩니다

특히 2D쪽에서 새로 들어가는 기능들은 아주 강력해집니다. 2D 라이팅이라던가 스플라인 에디팅 등등 이전에 없던 수준의 2D 기능들이 지원됩니다. 정말 2D 쪽 기능 강력해지는건 확실히 인정해야겠네요 

아티스트를 위한 기능도 역시나 대폭 지원됩니다 

이전에 데모들을 보면 .. 

물리 기반 셰이더를 소개하기 위한 블랙스미스, 

타임라인과 포스트 프로세스를 소개하기 위한 아담, 

HDRP를 소개하기 위한 우리집 뒷산여행 북오브더 데드, 

이번엔 새로 들어간 모든 기능을 집약해 자랑하는 헤리틱이 발표되었습니다 

...공통점은 .. 영상의 줄거리가 무슨 얘기인지 알기 힘들다는 거..?

그리고 쇼케이스 후 키노트가 끝났습니다. 사실상 첫째 날은 키노트가 전부라고 할 정도로 여기에 모두 내용이 집약되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