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공부하기

AUTODESK Stingray : 오토데스크 스팅레이 / 가오리엔진 첫인상

by 대마왕J 2015. 12. 10.

오토데스크 스팅레이 세미나에 갔다왔습니다.

 

 

그동안 학교일에 바빠서 이런데 참여 못했던 것에 보상이라도 하듯.  뭐에 끌린듯 말이죠

최고의 단점은 기념품이 아무 로고도 찍혀있지 않은 비니모자 ...였다는 것 티셔츠 만들어 주세요 모자 만들어 주세요 엉어엉엉

로고 커다랗게 찍어 주세요 엉어어엉

 

 

뭐 사실 여기 가기전에 한 두 시간 만져보고 가긴 했죠 ㅎ

 

 

 

 

일단 가볍게 만져본 바에 의하면 상당히 쉽습니다. 음.. 인터페이스야 유니티 인터페이스가 이젠 표준이 된 듯 하고 

재미있게도 언리얼도 유니티를 상당히 따라갔다 싶습니다만 이건 '더 유니티 스럽습니다 '

 

간단하게 일례를 들어봐도, 텍스쳐를 어셋 브라우저에 드래그엔 드롭만 해도 불러 들여진다는 것.  그리고 또 재밌는건 이번엔 텍스쳐의 세부 속성을 바꾸려면 텍스쳐 셋팅 창이 새로 열리면서 수정하게 하는건 또 언리얼 스러워요. 그렇지만 위화감은 없는 느낌.

거기다 오브젝트 처음 만들때는 클릭해야만 만들어지고 연속 클릭하면 계속 만들어지는건 ... 맥스야 ... ㅎㅎㅎㅎㅎ

 

묘하게 여러 툴을 섞었습니다 물론 유니티를 기본으로 하는 느낌.

느낌은... 상당히 괜찮습니다.

포스트 이펙트는 마치 언리얼처럼 기본으로 모두 켜 있기 때문에 소위 '때깔이 좋다' 라는 평을 들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걸로 모바일 게임을 만드려면 다 꺼야 하겠지만 ㅎㅎㅎ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포스트 이펙트를 구별하지 못하더군요

 

엔진은 또 생각보다 가볍습니다. 대충 뻥좀 넣어서 유니티만큼 가볍네요. 유니티의 가벼움에 좋은 인터페이스, 그리고 언리얼같은 퀄리티. 기본적으로 상당히 매력적인 엔진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