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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는 생각날때마다

유니티 에반젤리스트도 안가지고 있을것 같은 Unity SWAG

by 대마왕J 2014. 8. 7.

http://wlhermit.blog.me/220070529079

 

이 게시물의 트랙백입니다 켈켈

(비) 공식 SWAG 콜렉터인 저에게는 유니티 본사 에반젤리스트도 가지고 있지 않을 것 같은 아이템이 좀 있는 거지요.

그건 그렇고 국환님이 유니티 SWAG 신상을 챙겨준다고 했는데 아직도 못받아서 살짝 삐친 (...) 언리얼 티셔츠 입고 다닐테다 (...) 

아 얘기가 좀 샜는데... 하여간 샌 김에 말하자면 저는 이런, 일명 'SWAG' 라고 불리는 업체 광고 기념품을 매우 좋아하므로, 관련 업체 분들이 계시면 챙겨주세요. 티셔츠같은거 저 아주 잘 입습니다. 걸어다니는 광고판 되어 드립니다 ...

 

그래봤자 저한테는 결정권 따위는 없지요. 주세요 굽신굽신

 

 

 

본론을 들어가자면, 위에 지국님이 설명하신 것 외의 아이템입니다. 겹치는건 빼구요 없는 것도 당근 빼구요 (...무릎담요 갖고싶...)

 

 

 

 

검은색 후드 티입니다. 뒤에는 커다랗게 유니티 마크가 있고, 팔에 팀 코리아 라고 씌여 있는 걸로 봐서 아마도 직원용을 빼앗아 온 것으로 보입니다만 제 기억력이 구려서 ... 때도 잘 안타고 가벼워서 애용하는 녀석입니다. 아마 그 때의 에반젤리스트였던 호민님이나 득우님을 협박했던듯??

 

어쨌건 레어도 상. 유용성도 상.

 

 

 

 

유나이트 2011 인가에서 (저 날짜 기억력 꽝이예요) 나눠준 뺏지 입니다. 학교 연구실에 이쁘게 전시되어 있구요.

많이들 가지고 계실테지만 이런 뺏지가 내구성이 별로 안좋아서 아마도 많이 사라지셨을듯.

 

레어도는 하, 유용성도 뭐...

 

여담이지만, 저 위의 녹색 케이스는 시그라프에서 받아온 픽사의 명물 기념품, Walking Teapot 입니다!

그리고 KGDA LV5 뱃지가 있고... 저 시계는 무려.. 리니지 1 공식 시계입니다!!! 레어다 레어...

 

 

 

이게 역시 유니티 컨퍼런스에서 나눠줬던 것 같은 (뭔가 미션을 해야 줬었죠) 아이폰 버튼 스티커입니다.

흰 색과 검은색이 있어서 좋아라 하고 붙이고 다녔었습니다만,

문제는 이 버튼이 너무 톡 튀어 나와서 ... 아이패드건 아이폰이건 붙이는 족족, 가방에서 주머니에서 버튼이 눌려버려서 켜지는 사태가 벌어지는지라, 얼마 후 다들 떼어 버렸던 비운의 버튼입니다. 지금 저도 남아 있는게 저거밖에 없네요. 워낙 아무데나 붙이고 다녔으니 ...

 

레어도 상 , 유용성은 하...

 

 

 

가방 아니고... 저 버튼입니다. 아마도 샌프란에서 열리는 GDC때에 주워온 것 같은데, 한국 컨퍼런스때에도 나눠줬었나 모르겠네요. 그리고 저 흰색 바둑돌 (...) 도 사실은 유니티 뱃지 소형이었습니다만, 이런 버튼이 뭐 다 그렇듯 쉽게 지워지더라고요 어허허허 . 여담으로 같이 붙어 있는 버튼은 에어쇼 갔을때 우리 애기들한테 미국 무기 판매상(!) 이 준 뱃지 입니다. 세상에...

 

레어도 중  유용성 하

 

 

 

오우 이거 진짜 레어죠.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유나이트 2011 에서 나눠준 티셔츠입니다. 제가 아끼는 놈입죠 (제가 언제 다시 샌프란 유나이트를 가겠어요 ㅋㅋ ) 모양은 평범하지만, 입고다니기는 그럭저럭.

귀한 놈이예요

 

 

 

단점이라면 목 부분에 파란색으로 하이퍼링크(...) 가 있어서 사람들이 자꾸 누르려 한다는 것

 

레어도 상  유용성 상

 

 

 

우아 이것도 레어입니다. 무려 가슴에 Unity Developer 라고 씌여 있는 이 티는, 무려 유니티 덴마크 본사 직원용 티입니다!!! 그 때의 본사 에반젤리스트를 협박해서 받아낸 이 티는 무려 메이드 인 엘살바도르!!!

반팔인 주제에 엄청 두껍다는건 함정.

 

레어도 엄청 상 유용성 중

 

 

 

 

... 이건 어디서 얻었는지 모르겠는 긴팔 유니티 티 입니다. 보통 이런 기념품은 긴팔을 주는 경우가 드물어서 이것 또한 소중히 아끼고 있지요 (소중히 아낀다 = 기회가 되면 막막 입는다)

 

레어도 중 ..?   유용성 상

 

 

 

허허허허허허허허허 월드컵 허허허허허허허허 월드 허허허허헣 축구 허허허허허

뜯어서 꺼내기도 전에 월드컵은 끝났습니다 어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

 

 

학교에 특강오셨을때 받은 티죠 허허허허허헣

 

레어도 하 유용성 아직 안뜯어봐서 모름

 

 

 

아 요것도 유나이트때 받은 것 같은데..? 이놈의 기억력...

디자인은 무난하지만 긴팔이라 좋습니다.

 

레어도 중 유용성 상

 

 

 

요건 많이들 가지고 계실 것 같은 공책인데 소개를 안하셨길래...

하드케이스의 작은 공책입니다. 뭐 괜찮아요. 많이 뿌렸으니 많이들 있으실 것 같은데..? 

 

레어도 하 유용성 상

 

 

한때는 사무실에 지겹도록 굴러다녔던 키보드 손목받침대입니다. 몇 개 터진 것도 봤었는데, 동그란 스티로폼 알갱이가 가득... 시간이지나면 푹 꺼져서 쓸모없게 되기도 했구요. 너무 물렁해서 인기가 별로였습니다. 뭐 저는 아예 저런걸 안쓰고요. 저것과 세트인 마우스 손목받침대도 있었는데 그것도 저는 완전 필요가 없어서 누구 줬죠 (...)

 

레어도 하 유용성 하

 

 

사용할 수 있기만을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고 있는 유니티 패치입니다. 뒤에 밸크로라도 있으면 당당히 패치로 쓸텐데 이건 뒤에 아무것도 없어요. 스티커고 밸크로고 아무것도 없어요 진짜. 그래서 그냥 보관중입니다.

이건 언제 어디서 받았는지 너무 확연히 써 있네요 허허허허

 

레어도 상   유용성 하

 

 

 

그 유명한 유니티 백팩입니다. 오렌지로 안쪽이 마감되어서 , 안에 물건이 들은게 아주 잘 보이고, 용량도 아주 커서 잘 쓰고 있습니다. 초창기 유나이트에서 받았던 걸로 기억하고 인기도 짱이었는데, 이 가방에는 슬픈 비화가 있죠

 

이게 유나이트 들어오시는 모든 분들에게 나눠주는 가방이었는데... 수량이 모자랐다는 겁니다.

그래서 나중에 오신 분들한테는 못 드리고 , 대신 수령증? 인가 하는 걸로 해서 '나중에 더 만들어서 드릴께요' 라는 확인서 같은걸 나눠줬었다는 거죠. 그래서 제 지인도 못 받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수령증은 그걸로 끝 ... 다시는 연락이 없었다는 슬픈 전설입니다.

듣자하니 담당자분이 그대로 퇴사하셨다고 ...

덕분에 이제 진짜로 레어가 된 그런 슬픈 가방입니다.

 

 

일단 사용성은 굉장히 좋아 보입니다만 이게 마감이 좀 아쉬운게...

일단 어깨끈이 쉽게 떨어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트북 가방인데 어깨끈이 끊어져서 추락하는 사태가 발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저는 두 쪽 다 끊어졌을때 잘 손으로 잡아서 ( ) 문제는 없었습니다. 집에서 마눌님이 정성껏 꿰매어 줘서 문제 없슈.

근데 지금은 안쪽의 실밥들이 풀려서 주황색 실들이 가방에 자꾸 생겨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칸막이가 풀려서 사라지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뭐 약간 엉성한 것도 SWAG의 매력..

 

 

레어도 상   유용성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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