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샌프란의 유니티 컨퍼런스때에도 느꼈지만, 확실히 유니티에는 캐주얼한 프로젝트를 하시는 분들이 많고, 저희처럼 PC 온라인 게임과 동일한 규모의 게임을 만드시는 분들은 적다는 것을 이번에도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stand alone으로 만들면 웬만한 PC 용 MMO도 뚝딱 만들 수 있을듯한 엔진인데 확실히 아직 그렇게 쓰시는 분은 없네요. 강연때 청중분들 표정만 봐도 이젠 다 알 것 같다는... 게임테크때와는 또 달라서 신선했어요.
어쨌건 강연 잘 끝냈습니다. 다들 지치셨는데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강연장 꽉꽉 채워서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키노트에 나왔던 삼국지를 품다. 어째서 "삼품" 이 공식 용어가 된거야 ㅋㅋㅋ
끝내고 나서 애프터 파티에서 유니티 본사 개발팀들 만나서 짧은시간이었지만 즐거웠었네요 :)
반응형
댓글